2024년 1월 친구의 검색으로 우연히 알게 된 카레집 이름이 "카레"라는 것을 듣고 흥미가 생겨 방문하게 되었다. 별다른 생각 없이 12시반 쯤 도착했는데, 대기가 길었다. 직원분이 틈틈이 나와서 대기가 몇 분 정도 남았다고 알려주신다. 우리 뒤에 4팀 정도 있을 때, 재료 소진으로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이 정도로 인기가 있는 집인 것을 모르고 왔는데, 운이 좋았다. 1시간 정도의 기다림 끝에 가게 입성!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다. 주인 분이 엑소 세훈과 강아지 비비를 좋아해서, 관련된 글이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다. 매장은 좁았고, 자리는 테이블 형식과 바 형식 2개였다. 테이블 - 4인 / 2인 바 - 최대 6인 정도(?) 메뉴 : 화이트 치킨 카레 1, 시금치 카레 1, 반숙 달..